
군산YMCA(이사장 소성호), 군산YWCA(회장 우원경), 웰니스평생봉사단(대표 구근완)이 지역 시민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.
이들 단체는 지난 16일 명산동 군산YMCA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에 따라 ‘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정신’을 바탕으로 ▲자원봉사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▲민주시민 교육 및 시민의식 함양 ▲세대 간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▲환경·문화·복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다.
특히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의 첫 실천사업으로 오는 하반기 새만금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.
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은 “세 기관의 연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실천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또 우원경 군산YWCA 회장은 “세대가 어우러지는 사회참여의 장을 열 수 있어 의미가 깊다”고 말했다.
구근완 웰니스평생봉사단 대표는 “세대 간 자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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