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제 팽나무 아래, 평화를 외치다
2025년 7월 26일,
군산YWCA는 하제 팽나무 아래에서 열린 호남평화대회에 함께했습니다.
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
우리는 생명과 평화, 그리고 이 땅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자리에 섰습니다.
미 공군 탄약 안전 지역권에 포함된 하제마을 팽나무 광장.
이곳이 미군 공여지로 지정된다면,
600년을 살아온 생명의 나무, 팽나무는
우리의 시야에서, 삶에서, 공동체의 기억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.
무기보다 평화를,
군사기지보다 생명을,
개발보다 공존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생명의 바람, 세상을 살리는 여성
군산YWCA는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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